굴떡국 만드는 법
안녕하세요.
2021년은 흰 소띠 해에요.
추운 날 따뜻하게 몸을 녹일 수 있는 제철 맞은 굴이 듬뿍인 굴 떡국 만드는 법을 알아보려고 해요.
입맛을 살리고 기운도 살릴 수 있는 굴 떡국으로 포근한 상차림 해 보세요.
요리는 최고의 요리 비결에 나오신 윤숙자 님과 박수홍 님의 요리법을 소개해 드릴게요.
가장 중요한 재료인 굴은 가장자리 테두리가 짙고 유백색을 띄는 것이 좋다고 하더라고요. 굴을 손질하실 때는 소금물에 살살 흔드시면서 껍질을 발라내고 체에 밭쳐 물기를 빼면 된다고 해요.
가래떡은 썬 다음 물에 헹궈 두면 조금 더 쫄깃한 식감을 느낄 수 있어요.
자세한 재료는 밑에 소개해 드릴게요.
굴떡국
가장 먼저 끓는 물에 떡국떡을 넣어주면서 요리를 시작하시네요.
처음에 떡은 강한 불에 끓여 줍니다. 이때, 알아 두시면 좋은 점은 다진 마늘을 넣고 끓이면 향이 좋아진다고 해요.
떡이 어느 정도 익으면 씻어 놓은 굴을 탈탈 넣어 주시면 됩니다.
이때 실고추를 뺀 어슷 썬 대파와 양념들을 넣어 준다고 해요.
맑은 국간장으로 색을 내고 소금으로 마지막 간을 해 주세요.
맑은 국간장으로 색을 내고 소금으로 마지막 간을 해 주세요.
한소끔 호로록 더 끓여 주시면 간단하게 굴 떡국 완성이에요.
마지막은 예쁘게 담아 주시면 되겠죠. 고명으로 준비한 실고추와 황백지단도 함께 살포시 올려주세요.
역시 요리 연구가님이시라 그런지 어렵지 않게 굴 떡국을 완성하시네요.
저도 이번 겨울에는 따뜻하고 든든한 굴떡국을 만들어 봐야겠어요.
굴 떡국과 함께 먹을 수 있는 녹차더덕전도 꼭 도전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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