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궁극적으로 이런 차이는 어디에서 발생하는가. 내 경험에 의하면, 결과를 만들어낼 수 있는 효과적인 업무 프로세스를 머릿속에 갖추고 있는 사람만이 정확한 성과를 보여준다. 즉 열심히 하는 것보다 중요한 것은 생각의 차이다.(인생을 바꾸는 기적의 블로그 중.)"

블로그와 SNS의 연계성은 효과가 있을 만큼 연계성이 있는가. 누군가의 말처럼 시간을 들여 블로그에 집중함으로써 최선의 방법인가.
저자는 블로그와 SNS의 연계에 대하여 다음과 같이 말한다.

"블로그와 SNS를 따로 분리하여 생각하는 개념 자체부터 뒤집어야 한다. (...) 당신은 지금 '블로깅'을 하는 것이 아니다. 그 이상의 일을 하고 있다. 블로그를 운영할 때, 그 성격에 맞게 정말 정공법으로 운영하고 있다면, 당신은 단순히 블로깅을 하는 것이 아니라, 콘텐츠 크리에이티브적인 창작을 하는 것이다. 당신이 블로그에서 창작한 콘텐츠는 SNS를 통해 널리 퍼트릴만한 충분한 가치를 가지고 있다."
그러면 이러한 콘텐츠는 어떻게 유통시킬 수 있는가.

블로그에서 생성된 포스트들은 이를 유용하게 사용할 사람들을 위해 또 다른 형태로 보장하는 방법이 필요하다고 말한다.
이런 니즈에서 활용할 수 있는 것이 바로 '메타 블로그'이다.
메타사이트의 몰락이 이러한 SNS 이용의 힌트를 준다.
"사람만 있다면 수익모델은 얼마든지 만들어낼 수 있고 언제든지 적용할 수 있다. 그러나 대중들은 더 이상 메타사이트에서 시간을 보내지 않는다. 엄청나게 재미있는 SNS 가 있는데, 구태여 딱딱하고 아는 사람이 단 1명도 없는 메타사이트에서 시간을 보낼 당위가 없다."
저자는 사람들은 필요하거나, 친한 사람이거나, 아는 사람일 때 그것을 소비한다는 점을 소개한다.
"무의식적인 관점에서 SNS에서의 친구 관계도 '아는 사람'으로 인식된다. (...) 지속적으로 소통하다 보면 친근감을 느낄 수밖에 없다. 실제로 아는 사람은 아니지만, 머릿속에서는 마치 아는 사람처럼 그렇게 반응한다는 것이다.

따라서 저자는 블로그의 콘텐츠를 유통하기 위해 가볍게 시작하여, SNS로 콘텐츠를 유통하라고 말한다.
"SNS로 가볍게 유입시킨 다음, 블로그에서 무겁게 마무리되도록 연출하라. 블로그만 하고 SNS를 운영하지 않는 콘텐츠 크리에이터는 좀 더 많은 시간을 확보하는 대신 자신의 글을 유통하는 것에 매우 취약해진다. 유통 채널이 없다면, 도로 없는 세상의 자동차처럼 너무 힘든 강행군을 할 수밖에 없다.""
시간을 절약하고 노력을 아끼고 에너지를 보존하기 위해 블로그와 SNS를 동시에 운영하면서 각각의 플랫폼에 업무를 분담시키는 방법을 고민해 보는 것은 어떨까.
"SNS로 콘텐츠를 유통하라. 가볍게 시작하라. 가볍게 시작해서 무겁게 끝마쳐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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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 인생을 바꾸는 기적의 블로그 (01)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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